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권범 제주영화제 이사장, 이은 명필름(공동경비구역 JSA 등 제작) 대표, 문현성 영화감독(코리아, 서울대작전 등 연출), 육상효 감독(나의 특별한 형제, 3일의 휴가 등 연출) 등 영화인들과 제주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제19회 제주영화제에서는 ‘핑퐁시네마’라는 특별세션을 통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메달 획득 기념 테이블테니스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단장이 참여하면서 이를 계기로 탁구와 영화 간 스포츠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고, 실제 재능 기부 행사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영화인들에게 탁구 기술을 선보이며 직접 레슨에 참여했고, 미니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