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관계자는 "누적 총 면접 제안 건수 역시 12만 건을 넘어섰다. 알바 노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사업주들의 니즈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 결과 이용률이 빠르게 상승했다"라며 "면접 제안 기능으로 채용 확정이 성사된 건수도 1만 건을 돌파해 알바 채용을 촉진시키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알바몬 면접 제안 기능은 알바몬 앱을 통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면접 가능 날짜와 일정 조율(변경/취소) 등을 선택 후 지원자에게 면접 제안 알림(카카오 알림톡)을 보낼 수 있다. 지원자도 알림톡을 통해 면접 제안 확인 및 일정 조율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사업주와 빠르고 편리한 소통이 가능하다.
면접 및 출근일이 가까워지면 ‘면접 D-3’, ‘출근 D-1’ 등 지원자에게 실시간 알림톡이 발송되어 약속 일정 및 장소에 대해 리마인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알바몬 측은 이러한 편의 기능을 통해 사업주와 알바생 간 약속을 중시하도록 했고, 알바 노쇼율 또한 현저히 낮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면접 제안 지원자의 응답률은 70%에 달했고, 평균 2시간 이내에 면접 일정이 확정되고, 최단 시간으로는 1분 만에 일정 협의를 완료하는 등의 효과를 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