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내에 설치된 카페 다회용컵·텀블러 세척기.(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HUG는 친환경 활동 실천을 통한 임직원 인식 제고,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다회용 컵 시스템 및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 ‘일회용품 사용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다회용컵 시스템은 사내 카페에 비치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뒤 반납함에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컵을 수거해 위생적인 살균·세척 과정을 거친 후 재사용하는 시스템이다.
HUG는 다회용컵·텀블러 세척기 도입으로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통해 매년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2.1톤의 탄소와 1.2톤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앞으로도 사내 친환경 설비를 확대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