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길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입력:2024-11-29 16:20:47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먼저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도민들, 특히, 농어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오전, 도의회에서 양해해주신 덕분에 어제 폭설에 지붕이 무너져 내린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최종현, 김정호 대표님, 김성수, 김재훈, 김철현, 문형근, 유영일, 이혜원, 이채명 의원님, 감사합니다.

경기도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피해 복구와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정윤경 부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2년 반 경기도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습니다.

진심을 다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고, 그 결실은 도민의 삶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회’로 경제 활력을 키웠습니다.

‘100조 이상 국내·외 투자유치’ 약속은 73조 3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미국 출장에서는 2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고, 유럽 출장에서는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스타트업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G-펀드’는 1조 2,128억 원을 조성해, 약속드린 1조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더 고른 기회’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을 받는 ‘360도 돌봄’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있습니다.

청년 사다리, 청년 갭이어를 비롯한 ‘청년 기회 정책’은 2만 5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더 나은 기회’로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업·산업·공공·도민이 함께하는 ‘경기 RE100’은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의 보루이자 상징이 되었습니다.

기회소득으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5만여 명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길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지사 김 동 연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55.91 ▼48.76
코스닥 678.19 ▼16.20
코스피200 325.45 ▼6.0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263,000 ▲63,000
비트코인캐시 726,500 ▲5,500
비트코인골드 49,100 ▼220
이더리움 5,156,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44,860 ▲80
리플 2,618 ▲21
이오스 1,297 ▲9
퀀텀 5,37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170,000 ▲18,000
이더리움 5,158,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44,780 ▲140
메탈 2,102 ▲1
리스크 1,789 ▲5
리플 2,623 ▲23
에이다 1,470 ▲11
스팀 368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270,000 0
비트코인캐시 725,500 ▲5,500
비트코인골드 48,590 ▲10
이더리움 5,160,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44,840 ▲120
리플 2,619 ▲24
퀀텀 5,360 ▼25
이오타 369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