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김퇴사는 '입으로는 퇴사를 말하며 몸은 착실히 회사로 향한다'는 2535세대 직장인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웹툰 작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업은 졸음번쩍껌이 가진 맛의 쿨링감을 ‘입으로나마 느끼는 속 시원한 퇴사의 맛’에 빗대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특히, 긴 회의나 연장근무 등 업무 중 집중이 필요할 때 씹으면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다는 점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해 직장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라고 말했다.
졸음번쩍껌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무료 시식을 진행한다. 기사 식당이 콘셉트인 팝업스토어의 계산대에 제품을 비치해 실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마련된 캔디를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껌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알릴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젊은 세대 직장인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그려내는 김퇴사 작가와 일상 속에서 졸음번쩍껌의 협업이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졸음번쩍껌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