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도 각각 약 51억 원, 약 6.7%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분기)보다 5배 상승했다"라며 "또한, 2024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00억 원을 달성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17억 원으로 작년 한 해(1~4분기) 영업이익을 넘어섰다"라고 전했다.
KFC는 ▲매장 포트폴리오 수립 ▲메뉴 경쟁력 강화 ▲프로모션 최적화 등이 3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 KFC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 총 13개의 가맹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수립한 매장 포트폴리오 하에 고객 편의를 위한 노후 매장 리모델링 단행, 과감한 부진 매장 철수 등 기존 매장 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