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타임리뉴 119’는 1984년부터 발효 연구를 이어온 풀무원이 40년 발효 노하우를 담아 식물 영양소에 뷰티 성분을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라며 "101가지 과일과 채소 발효액에 17가지 전통원료와 알로에 베이스를 꼼꼼하게 배합해 식물의 활력과 영양성분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리포좀 공법이 적용된 글루타치온을 240mg 배합해 헬씨 에이징을 돕는다"라고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세 가지 아미노산(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포좀은 인지질 분자로 구성된 미세한 구형 물질로, 리포좀 공법이 적용된 글루타치온은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 글루타치온 대비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로하스 4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가맹점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참여했으며, 가맹점주 및 로하미(방문판매사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체험단을 운영하고 이 결과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풀무원로하스는 이너뷰티 카테고리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헬씨 에이징 제품을 세분화해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