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11월 29일 국내 유일의 뇌성마비인 전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오뚜기직업재활센터(원장 황철희)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4년 11월 20일 센터 개관 이후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서 끝전기부금을 전달하여 행사를 후원하였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개관 1부 10주년 기념식, 2부 송년회 기념식, 3부 노래경연 및 레크레이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유공자와 10년 근속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행사에는 장애인이용자 및 내빈,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정우 회장,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민규 회장, 서울시장애인부모연대 김남연 회장, 장애인인권포럼 이권희 대표 등 관련 분야의 내빈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