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케이크와 트리 등을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량의 경우 2022년 대비 48% 증가했다. 올해도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트리 ▲산타 베어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마스카포네 생크림부터 말차, 초콜릿 등 다양한 맛과 모양의 케이크 9종을 마련했다. 그중 ▲꺄도 드 노엘(Cadeau de Noël) ▲슈슈트리(Chou Chou Tree) ▲화이트 위시 캔들(White Wish Candle) 3종은 신규 출시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꺄도 드 노엘은 아몬드 시트 케이크를 라즈베리 초콜릿 상자로 감쌌다. 초콜릿 상자와 리본은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프로모션 기간 동안 50개 한정 판매한다. 슈슈트리는 가나슈와 무스를 사용해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말차 슈를 올려 트리를 형상화했다.
트리와 리스는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 장식을 활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로 주문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인형으로 매년 조기 소진될 만큼 사랑받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이다. 올 11월 판매량은 작년 대비 9배나 증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인형과 퍼퓸 핸드크림 구성도 판매한다.
무료 멤버십(웹 회원) 고객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마이다스 윈터 원더랜드’ 개최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이벤트부터 송어 낚시 체험, 겨울 스페셜 먹을거리 등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마이다스 윈터 원더랜드’를 오는 2025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와 송년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스탬프 모으기, 디너 뷔페, 산타 요정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키즈잼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고객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객실로 배달해준다. 또한 마이다스 호텔 캐릭터인 ‘마이베어’ 아이싱 쿠키 키트 출시를 기념해 아이싱 쿠키를 꾸며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마이다스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호텔 야외에서는 송어 낚시 체험존을 운영하며 직접 잡은 송어는 구이로도 이용할 수 있다. 겨울 간식 스낵바와 하우스 셀프 BBQ존도 설치해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더했다.
◆메이커스 마크, ‘크리스마스 스웨터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스웨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스웨터 에디션’은 전 세계 메이커스 마크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스웨터 에디션을 수집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의 에디션은 메이커스 마크의 상징인 빨간 왁스 봉인과 같은 레드 컬러를 베이스로 한 크리스마스 리스 패턴으로 선보인다. 오리지널 바틀이 입고 있는 앙증맞은 스웨터는 홀리데이 무드를 한층 더해줄 소품으로도 무리가 없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출시되는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 선보이기에 소중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은 물론, 소장을 원하는 위스키 마니아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