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관계자는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지역 고객은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라며 "최대 3일 뒤까지 원하는 일자를 선택할 수 있고, 일요일에도 배송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상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에 배송된다. 냉장, 냉동 상품은 보냉재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아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SSG닷컴은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핵심 카테고리인 ‘온라인 장보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새벽배송 권역 확대를 추진했다. 충청권, 경기 남부권 약 400만 가구가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 상품을 비롯한 인기 신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구매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