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야권의 탄핵 절차가 가시화됨에 따라 최고위 회의에 이어 비상의원총회를 열어 3시간 넘게 대책을 논의했다.
일부 탄핵에 동조할 수 있다는 의견은 친한동훈계에서 제기되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 지도부에선 아직까지 신중론이 주류인 것으로 보인다.
야권의 탄핵 절차가 이뤄져도 결국 탄핵 가결까지 이뤄지려면 국민의힘 표가 일정 포함돼야 하기 때문에 결정권을 쥐고 있는 셈이다.
지도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보다 내란죄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방안에 힘을 싣는 분위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