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자는 "RMHC Korea는 장기 입원 및 통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RMHC Korea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07년 설립된 RMHC Korea는 2019년 9월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에 1호 RMHC Korea 하우스를 건립했다"라며 "양산하우스에는 아픈 어린이들과 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놀이방, 주방,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 양산하우스 건립에 이어 지난해부터 수도권 지역에 2호 RMHC Korea 하우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2호 RMHC Korea 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투병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