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미지 확대보기김 지사는 서한에서 “우선 경기도는 기존의 협력관계를 흔들림없이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며 “동시에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전했다” 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웁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 지지자는 “대통령의 잘못된 선택으로 국가신인도가 많이 떨어지겠지만 이럴수록 지사님 같은 분들이 솔선수범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국제관계의 안정화에 힘을 써 주셔야 합니다. 특히 대외 경제 분야의 타격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주십시오”라며 격려의 글을 올렸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