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코레일유통의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레일유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4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서 진행됐으며, 코레일유통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영등포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됐으며, 코레일유통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나누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위해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코레일유통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바리스타 양성과정, 계절학교 운영, 나들이 행사 등을 후원하며 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말에는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도왔으며, 후원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돼 생필품 구매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김장나눔은 임직원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