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관계자는 "‘스윙칩 스윙로드 Italy’의 모델로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선정했다"라며 "권 셰프가 이태리 정통 요리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남다른 만큼 ‘이태리 맛이 물결친다’라는 이번 스윙로드 콘셉트와 부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스윙칩 특유의 물결모양 사이사이에 자체 개발한 시즈닝을 더해 바질과 고소한 치즈의 조합으로 완성한 ‘나폴리 피자맛’과 향긋한 버섯 풍미와 크리미한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머쉬룸크림파스타맛’을 선보였다.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히 정통 나폴리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스윙칩 스윙로드는 지난해 11월 ‘양념 물결을 따라 전 세계 맛 탐험’이란 기획으로 베트남 음식 시리즈를 처음 선보여 3개월 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뉴룽지 고추장카라멜맛’은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누룽지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대표 ‘힙트레디션’ 제품 뉴룽지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인기 레시피인 고추장카라멜 소스를 더했다. 제품 개발과 맛 테스트 등을 거치면서 소스의 덧발림, 오븐 온도와 건조 시간 등 수백 번의 시행 착오 끝에 한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