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해 각 분야 및 ESG 통합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라며 "현대이지웰은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와 ESG 통합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통합 A+등급은 전체 평가 대상 기업 1,066곳 중 상위 23곳(2.16%)에만 주어졌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그룹이 추구하는 엄격한 ESG 경영 기준에 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수준 제고, 체계적이고 실행 가능한 ESG 정책 구축, 지배구조 책임성 강화 등 지속가능 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