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하얼빈 패키지 상품을 신규 예약한 모두투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라며 "오는 12월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선착순 175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 1인 2매, 총 350매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25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모두투어에서 새롭게 출시한 하얼빈 패키지 상품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65% 증가하며 겨울철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얼빈 지역의 대표 상품으로는 '[독립역사투어]안중근의 발자취를 따라.. 5일'을 꼽을 수 있다. 하얼빈에서 다롄(대련)까지 독립 역사 핵심 코스인 안중근의사 기념관, 하얼빈 기차역, 리쉰 형무소 등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노쇼핑/노옵션, 고속열차 탑승 등으로 더욱더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 체험과 △설향마을, △흑룡강성 박물관, △성 소피아 성당 등 겨울철 하얼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