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관계자는 "오키나와는 한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12월 평균 최고 기온이 22도에 달해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라며 "특히 강수량이 적어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일본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지역으로 1월에도 화사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노랑풍선의 오키나와 상품은 총 3가지로, 가족 동반 여행객부터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과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랑풍선의 오키나와 여행 상품은 여행 유형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먼저, ‘아시아나 3박 4일’ 상품은 일본 특급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온천과 대욕장을 이용할 수 있고, 선택 일정으로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글라스 보트’ 탑승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제주항공 3박 4일’ 상품은 2박은 특급 리조트에서, 1박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에서 숙박하며,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남식물원’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업그레이드된 숙박과 식사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