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정판 제품은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직접 엄선한 PX 혹스헤드 캐스크에서 11년간 숙성된 특별한 위스키로, 62.4%의 높은 도수를 자랑한다. 또한,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복합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건과일, 초콜릿, 스파이스 향이 풍부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롯데면세점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병입되어 총 168병만 한정 판매된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내 주류 구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 입점, 한정판 상품 런칭, 주류 시음회 개최 등 여러 활동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실제로 롯데면세점의 최근 3개월간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증가했으며, 그중 글렌알라키의 매출은 약 1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만 위스키 카발란 제조사인 킹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면세업계 중 최초이자 단독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닷사이 사케를 판매 중이다. 추가로 내터잭 위스키, 오쿠하리마 사케, 건물주 전통주 등의 브랜드도 단독 입점시켰으며, 카발란, 더 글렌그란트, 양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인터넷면세점에서 할인 판매 중이다.
◆뉴스킨, '제19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 개최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제19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수포성 표피박리증(EB, Epidermolysis Bullosa)은 유전자 이상으로 사소한 마찰이나 자극에도 피부와 점막에 물집이 생기는 희귀 질환이다. 이에 뉴스킨 코리아는 2003년부터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를 위한 치료 및 연구 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수포성 표피박리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환우와 가족 간 정보 교류를 돕는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뉴스킨은 환우회와 강남세브란스병원 EB 연구센터에 총 4500만원의 치료비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 기금을 전달했다. 이후 환우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장은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전 생애에 걸쳐 의료 관리가 필요해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이 많다”며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도움을 주시는 뉴스킨에 환우 가족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인양품 발열내의 시즌오프 시작
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가 인기 상품인 발열내의 시즌오프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양품은 ‘사람과 지구환경 사이를 고민한다’라는 상품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에 가장 가까운 내복 역시 ‘자연 소재 그대로’ 제작하였다. 화학 섬유가 아닌 100% 면 원단으로 만들어져 피부의 유분을 과도하게 흡수하지 않아 겨울철에도 건조하지 않고, 피부 친화적이다. 또한 정전기가 잘 발생하지 않는 자연 소재이기에 울 소재의 니트와 겹쳐 입어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무인양품의 발열내의는 3가지 두께로 선택할 수 있어 기온과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가장 기본인 일반 ‘발열면’ 시리즈는 가장 얇은 소재로, 피부에 밀착되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딱 붙는 니트나 셔츠 안 이너로도 적합하며, 내복은 필요하지만 두터운 느낌이 싫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그 다음으로는 ‘두꺼운 발열면’ 시리즈가 있다. 미세 가공처리로 포근한 촉감을 제공하며, 일반 티셔츠 같은 디자인으로 ‘가장 내복 같지 않은’ 실루엣을 자랑한다. 티셔츠처럼 단독으로 입거나 이너로 활용해 보온성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