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지난 8월 상쾌한 허브향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제거’에 관한 고객들의 세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지 브랜드 담당자에 따르면 겨울에도 여름 못지 않게 빨래에서 꿉꿉한 쉰내가 나기 쉽다. 실내 기온이 낮고 일조량이 적은데다, 옷감이 두꺼운 편이라서 빨래 건조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 축축한 빨래에선 냄새 원인 균인 모락셀라균이 번식하기 용이하고, 이 균을 일반 세탁 세제로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피지가 새로 내놓은 냄새제거부스터 ‘뽀송한 코튼향’은 모락셀라균 제거와 겨울철 실내 건조에 특화된 세제다"라며 "효소 8종과 소취 특허 성분을 포함 피톤치드·녹차·감잎 추출물, 유칼립투스·오렌지·페퍼민트 오일 등 15가지 성분의 탈취 포뮬러가 은은한 코튼향과 만나 실내 공기를 향긋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빨래나 옷감의 불쾌한 냄새를 없앨 때 자주 쓰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보다도 냄새 얼룩 세척력이 뛰어난데, 특히 과탄산소다보다는 13배나 강력한 세척력을 보인다.
이 제품은 편리한 사용감도 돋보인다. ‘캡슐형’으로 만들어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처럼 가루가 흩날리는 불편함이 없는데다 액체형 세탁세제만큼 무겁지도 없다. 별도로 계량할 필요 없이 빨래의 양에 따라 냄새제거부스터 1알씩을 세탁조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냄새제거부스터만 단독 세탁해도 되고 섬유유연제와 표백제, 베이킹소다 등 다른 세탁보조제와 함께 사용해도 좋다. 세탁 후 캡슐 잔여물도 남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