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 과즙탄산음료 ‘팅글’ 론칭.. ‘레몬애사비소다’ 출시 이미지.(사진=일화)
이미지 확대보기일화의 신규 음료 브랜드 ‘팅글(Tingle)’은 과즙을 5% 함유한 탄산음료 라인으로, 톡 쏘는 청량감과 달콤한 과즙의 싱그러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팅글의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되는 ‘레몬애사비소다’는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와 함께 클렌즈 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몬 과즙을 5% 함유하고 있어 애사비 특유의 식초 맛은 줄이고 새콤달콤한 레몬의 풍미를 더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는 최대 1,000 mg 함량의 사과초모식초가 함유됐으며, 식이섬유, 비타민B6, 나이아신 등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건강하게 마시기 좋다. 또한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저당,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용량은 250 ml 캔 타입으로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제품의 패키지에는 밝은 노란색 배경에 레드 포인트와 곡선형 로고를 적용해 탄산음료의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전면에는 사과와 레몬 일러스트를 넣어 효능, 맛 등 음료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9일부터 네이버 및 쿠팡,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6일 19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일화몰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화 한현우 식품사업본부장은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는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최근 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하게 된 제품이다”며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를 시작으로 청포도, 오렌지 등 과즙 탄산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맛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 ‘부르르(Brrr)’를 비롯해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 제로칼로리 이온음료 ‘에버데이’ 등 음료 제품의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제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끝)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