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스퀘어에 위치한 통합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별 특화 메뉴를 출시해 왔다. 특히 지난해 겨울 메뉴 매출은 2022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에는 ▲갈치 ▲감태 ▲굴 ▲매생이 등 제철 해산물을 이용해 겨울 코스 요리 4종을 기획했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조은주 셰프가 총괄하는 터치더스카이는 9개 메뉴의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매생이 굴국밥을 양식으로 재해석한 전복 요리와 돌문어 랍스터구이가 대표 메뉴다. 트러플 풍미의 돌문어 랍스터구이는 돼지감자 퓨레와 고체화한 오일을 올려 함박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형상화했다. 제철 딸기 밀푀유, 애플 바질 소르베 등 디저트 코스도 다양하다. 제철 딸기 밀푀유는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섞은 디플로마트 크림을 채워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굴과 매생이 등으로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레몬 향의 굴 튀김과 매생이 수프’, ‘야채퓨레를 곁들인 우럭구이와 당근소스’를 비롯한 8개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요리로는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를 제공한다.
슈치쿠는 명란 와사비 마요소스를 곁들인 ‘굴과 갈치 감태말이 튀김’과 ‘복어 껍질 초회’ 등 11개 메뉴로 일식 정찬을 기획했다. 식사로는 ‘돌솥 굴 덮밥’과 ‘매생이와 계절 생선 냄비’를 준비했다. 백리향은 ‘홍삼해선탕’, ‘구황관자석화’를 포함한 7개 메뉴의 중식 정찬을 내놓았다. 그중 마늘 빵가루를 입힌 바닷가재에 중화 칠리소스를 더한 ‘활 랍스터’가 별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리프트 유어 웰니스 패키지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아모레퍼시픽의 에이피 뷰티와 겨울철 특별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리프트 유어 웰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함께 한 에이피 뷰티는 한국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고성능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다. 피부 특수 케어에서만 사용되던 고효능 성분과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해 만든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Dual Repair Lift Cream 50ml)과 리프트 앤 리뉴 더블샷 프로그램(Lift & Renew Shot Program 1 Pair)로 구성된 에이피 뷰티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해당 세트는 약 58만 원 상당.
웰니스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한국식 사우나다. 성인 2인 무료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비용 추가 시, 피부 각질을 제거해 보다 부드럽고 개선된 피부로 만들어주는 스크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화문이 내려다보이는 여유로운 객실에서 머물며 숙면을 취하고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서 조식을 즐기며 웰니스의 기본인 숙면과 충분한 영양의 식사까지 완성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충분한 휴식을 위해 2박 이상 예약할 시, 투숙 가능하다.
◆동성제약, ‘2024 천 만불 수출의 탑’ 수상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동성제약은 의약품, 염색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해외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OEM 및 ODM 사업을 통해 수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염색약과 의약품, OEM/ODM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 중이며 동남아, 북미, 중동,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천만 불이라는 유의미한 수출 실적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올해 가장 큰 성과로 베트남 시장이 확장됐고 아마존 사업 확대를 통해 D2C 이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 또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수출 효자 제품으로는 더모 기능성 스킨케어인 ‘랑스 크림’ 제품과 비건 염색약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 의약품 ‘토스롱액’ 등이 있으며 안정성과 우수한 효능 효과를 인정받아 해외 소비자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미 2011년도에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수상은 나원균 신규 대표이사가 입사 후,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5년만에 약 5배 규모인 200억 상당으로 성장시키며 적극적으로 해외 판매에 힘쓴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