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5년간 전북은행이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급변하는 시장변화 속에서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인 각오로 심기일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은행장은 “막중한 사명감으로 투명성과 윤리성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금융기관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며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은행장부터 일선 창구 직원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과 상생하는 국내 최고의 강소은행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