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스킨라빈스, 던킨을 운영하는 SPC 비알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CCM 인증은 기업이 어느 정도로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인증이 갱신된다. ‘CCM 명예의 전당’은 12년 이상 인증을 유지한 기업이 오르게 된다.

비알코리아는 2011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소비자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명예의 전당 영예를 안았다.

비알코리아는 모든 부서 직원들이 고객의 의견을 확인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하고, 품질 개선과 불만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 기술로 고객의 요구를 분석해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가맹점 포상제도, 핑크 드림 캠페인(프로모션 수익 일부를 기부) 등 가맹점과 협력사,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소비자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뉴스킨, 준법 의식 제고 위한 컴플라이언스 행사 진행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제고하는 컴플라이언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의 일환으로, 지난 5일과 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뉴스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CP와 공정거래 및 하도급 관련 법령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체득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도록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을 개정하며 핵심 내용을 사내 공지해 임직원의 이해도를 증진했다. 특히 업무 시 혼동 우려가 있는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에 대해서는 요약과 실천 지침을 반영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준법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사내 문화 정착과 생활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공정거래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향상하고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듀, 창립 35주년 기념 ‘2024 Gala Night’ 행사 진행

골든듀(대표 이필성)가 브랜드 창립 35주년 기념하며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진행한 ‘2024 갈라 나잇(Gala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골든듀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을 위한 연말 파티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라벤더 컬러를 활용한 ‘보랏빛 밤’을 컨셉으로 고귀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행사는 방송인 오상진의 진행으로 김창옥 교수의 강연, 디너 코스, 가수 성시경의 공연 순으로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아나운서 겸 방송인 이나연 및 유튜버 유혜주, 남매 인플루언서 재형&세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브랜드 뮤즈 한지민은 따뜻한 연말 인사를 담은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2024 갈라 나잇(Gala Night)’ 행사는 골든듀의 하이주얼리 전시존,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포토월, 럭키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하이주얼리 전시 공간에서는 브랜드 35년 역사의 세공 기술과 장인 정신이 깃든 리미티드 주얼리 제품들이 전시되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내 최초 주얼리 브랜드로서 골든듀가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상과 VIP 고객들이 함께 참여한 특별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어 브랜드 역사와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럭키 드로우와 퀴즈 이벤트에서는 골든듀의 인기 주얼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