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관계자는 "중구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가 협력해, 중구 지역 관광 산업을 한층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라고 전했다.
호텔신라는 이달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와 호텔신라 이정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DDP 사계절 축제 활성화,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협력한다.
먼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DDP 겨울 축제를 시작으로, DDP가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를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