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하얀 눈이 만개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흰색과 검은색의 색감 대비를 메인 콘셉트로 삼았다"라며 "피자 메뉴 및 샐러드바 메뉴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맛을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피자몰의 겨울 신메뉴는 피자 3종과 샐러드바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피자 메뉴로는 ▲블랙 올리브의 풍미와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진 ‘블랙 라벨 포테이토 피자’ 와 ▲겨울 제철 식재료인 시금치로 맛을 낸 ‘스피니치 알프레도 치킨 피자’ 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재출시 요청을 받은 ▲4겹 페페로니 피자를 추가해 메뉴의 다양성을 살렸다.
샐러드바에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블랙 시크릿 치킨 ▲스피니치 크림 파스타 ▲상하이 볶음 누들 ▲머스타드 포테이토 샐러드 ▲바나나 요거트 샐러드 등의 식사 메뉴와 함께 ▲화이트 샹그리아 ▲더블 베리 사고 ▲쿠키앤크림 박스 ▲스노우 티라미수 ▲초코 아이스크림 ▲DIY초코빙수 등의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중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치킨 누들 수프를 피자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치킨 메뉴인 ‘블랙 시크릿 치킨’은 피자몰만의 레시피로 만든 진한 색감의 소스를 버무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