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규모 복합단지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첫삽

기사입력:2024-12-12 14:51:38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와 주요 내빈들이 시삽식을 하고 있다.(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와 주요 내빈들이 시삽식을 하고 있다.(사진=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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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과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대표이사 황규헌)은 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사업지에서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122 일원에 전시·컨벤션·업무·주거·호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서울역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5개동 건물이 들어서며, 도심지역 내에 독보적 인프라를 갖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사업부지인 서울역 북부지역은 종로·광화문·용산 등 주요 업무지역과 인접해있으며, 남산∙명동∙경복궁 등 서울 대표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현재 운행 중인 KTX, 수도권전철 1∙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뿐 아니라 GTX-A와 신안산선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에 있어 비즈니스 및 관광객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국제 행사 유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서울역 일대가 비즈니스와 관광의 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10년 연속 세계 최고 MICE도시 서울시의 위상을 강화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한화 건설부문은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울역은 서울 도심과 국내외 도시를 연결하는 대표 관문이자, 국가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공간”이라며 “서울시는 중앙정부, 관계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서울역이 과거와 미래, 세계와 서울을 이어주는 상징적 플랫폼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 한화그룹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며 “한화 건설부문이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다양한 개발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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