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의 새로운 픽은 ‘히밥’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 달 히밥과 함께 컵라면을 선보인 데 이어 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등 총 7가지 간편식을 개발했으며 모든 상품의 컨셉 회의에 참여하고 레시피를 구상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의 테마는 ‘원조 대식가’라는 히밥의 타이틀에 걸맞게 일반 상품들보다 푸짐한 양을 담고자 노력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소스 개발에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이번 히밥 시리즈의 상품 컨셉은 ‘더 크고 더 맛있게’로 선정됐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갓성비 점심식사로 손색없는 도시락과 김밥을 메인 상품으로 선보인다. 지름 15cm의 빅사이즈 대왕돈까스를 활용한 ‘럭히밥 대왕돈까스도시락’은 성인 손바닥 너비 보다 큰 사이즈의 돈까스를 사과즙을 활용해 새콤달콤한 과일숙성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백미밥과 단무지를 곁들이고 미니사이즈의 아라비아따소스 스파게티를 함께 구성해 경양식집에서 즐기는 돈까스 맛을 재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럭히밥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는 길이 20cm이상의 고소한 대왕치즈스틱과 매콤한 불닭볶음우동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즐길 수 있다. 불닭양념 베이스에 히밥마켓의 바비 떡볶이 특제 감귤 소스를 듬뿍 첨가해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더했다. ‘럭히밥매콤닭갈비김밥’은 일반 김밥 대비 4알을 추가로 구성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럭히밥 XXL 로제떡볶이’도 다양한 토핑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제소스와 화이트 치즈분말을 함께 구성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크리미한 소스가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내달 초 출시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