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나눔회[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성과 나눔회에는 6개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운영 과정 공유 ▲추진과제 실행의 어려움 및 개선 의견 등을 나누고 2025년 시범사업의 방향을 마련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곳씩 총 6개의 기관을 선정해 지난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실행했다.
시범사업 지정기관은 그동안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까지 4가지 추진과제를 공통 적용해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지정기관의 추진과제 실행 지원을 위해 시범사업 원장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시범사업 기관 간 협력과 개선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교육청 차원의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현황 분석과 실행과제의 요구를 파악했다.
아울러 교육‧보육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시범사업 기관의 교육과정 및 연장 과정 운영, 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투명한 예산 사용 등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관리했으며, 정책연구와 연계해 시범사업의 추진과제 개선안 마련에도 적극 노력했다.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을 책임감 있게 운영해온 지정기관 교직원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 며 “앞으로도 시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교육‧보육 기관의 보편적인 질 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