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는 최근 출시한 디지털 명함 앱 ‘눜(nooc)’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정보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눜은 보다 쉬운 명함 등록을 위한 사용성 강화 부문과 기능에 맞는 사용자환경(UI) 디자인을 통한 편리성 극대화, 다양한 명함 형식을 고려한 간결하고 심플한 형태의 화면 구성 등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특히 멀티프로필 기능을 통해 혁신적인 네트워킹과 커리어 브랜딩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눜은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로 구성한 명함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어 직장인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여러 겸업 활동을 이어가는 N잡러까지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명함정보는 기본적인 연락처 정보 외에도 SNS, 프로필사진,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물론 비즈니스 미팅, 동호회, N잡 소개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 가능해 편리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