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SF MMORPG ‘드로이얀’이 겨울 시즌을 맞아 내년 2월까지 단계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월에는 최상위 지역 공성전인 ‘랜디아 포트리스’가 공개되어 전쟁의 짜릿함을 선사하며, 온실, 공학, 연구, 제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사이언스 콜로니를 업데이트 한다. 랭커들을 위한 채팅 기능과 회복제 아이템이 개선된다.

이어 내년 1월에는 최고 레벨이 기존 200에서 220으로 확장되며, 185 레벨의 전직 추가 및 전직 스킬, 랜디아 신규 최상위 필드, 레이드 던전이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그 외 네오아크 지역이 리뉴얼 되며, 상단 시스템, 우편 시스템, 전광판 시스템 등 편의성이 개선된다.

2월에는 듀얼리스트 클래스 레벨이 130에서 175로 확장되고, 필립포 지역의 보스 아이템이 개선된다. PVP(Player versus player) 이용 시 캐릭터 스프레이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내년 초에는 드로이얀 공식 홈페이지도 새단장을 마친다. 유저들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게임 가이드가 전면 개편되어 몬스터 도감, 아이템 사전, 초보 가이드 등의 정보 확인이 더욱 쉬워진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저들이 직접 게임 영상 및 스크린샷을 업로드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겨울 시즌을 맞아 일일 선택 미션, 행동력 미션, 월간 DP 획득 미션, 몬스터 사냥 미션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4종의 미션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1,2,3회차별로 적정 레벨 몬스터를 가장 많이 사냥하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지급된다. 또 레벨별 성장 지원 버프 및 아이템을 지원하고,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공식 카페의 영상 카테고리에 드로이얀 게임 영상을 등록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용권, 고급 이동속도 충전팩, 특별한 변신 개인 상점 이용권 등을 증정하고, 설날 연휴 기간인 내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식 카페에 2025년 한해 소망과 덕담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이용권을 지급한다.

‘드로이얀’의 겨울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