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관계자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는 스타벅스가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5년째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12월 13일부터 19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스타벅스 딸기 라떼’ 또는 ‘산타 베어리스타 케이크’ 주문 시 수량 1개당 1천 원씩을 자동 적립하여 최대 5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라고 말했다.
조성된 기금은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아름다운가게, 한마음혈액원 등을 포함한 NGO 기관 총 28곳에 전달되어 친환경 활동과 소아암 어린이 수술비 지원, 취약 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