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오늘(13일) 문을 여는 ‘펀스퀘어 타임스퀘어점’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남코 그룹의 한국 법인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새로운 브랜드 직영 매장으로, 재미를 뜻하는 ‘펀(FUN)’에 광장을 뜻하는 ‘스퀘어(SQUARE)’를 더해 ‘쇼핑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펀스퀘어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총 60여 종의 인기 건담 프라모델부터, 원피스 카드, 캡슐토이, 다마고치 등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샤폰’이라고 불리는 반다이의 캡슐토이 제품을 판매하는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도 선보인다. 해당 매장은 잠실, 수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으로, 매장에서는 산리오, 생물대도감, 짱구는 못말려 등 다양한 캐릭터의 캡슐토이 신상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펀스퀘어 팝업을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프라모델 무료 조립체험부터, 원피스 카드 체험, 다마고치룸 포토존, 꼬마곰 재키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캡슐토이 5개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한정으로 ‘미니 장식장 및 배경시트’를 증정하고, 여기에 구매 제품에 따라 원피스카드, 하로 프라모델, 캬라파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아이레시피, 무신사뷰티와 첫 협업
'아이레시피'가 무신사뷰티와 손잡고 성수동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쑊-속보습으로 피부장벽 강화’라는 컨셉으로, 아이레시피의 독자적 기술을 담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클린뷰티 2.0철학과 신소재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존, 신제품 세라크림 보습 체험존,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 무드를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무신사뷰티 팝업스토어에서는 피부 장벽 케어를 위한 핵심 소재인 세라플렉스®가 5,000ppm 함유된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을 단독 출시한다. 선진임상연구센터(SCRC)의 연구 결과, 세라마이드 고함량 제품으로서 피부 흡수도(흡수량, 흡수 속도, 흡수 깊이)가 월등히 높다는 유의미한 피부개선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해당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Skin Research & Technology에도 게재되었다. 또한, 모공보다 1/400작은 마이크로화 공법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소재로 피부 10층 속까지 보습과 탄력을 전달하며, 240시간 보습 지속효과로 탁월한 슬로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아이레시피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무신사뷰티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 제품 최대 65% 할인과 함께, 구매 고객 전원에게 스페셜 굿즈인 토잉이 스티커를 증정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 미니 파우치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와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샤넬,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 패션 부문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
샤넬은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가 패션 부문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모든 오뜨 꾸뛰르, 레디투웨어, 그리고 액세서리 컬렉션을 총괄하며,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그는 샤넬 패션 및 Chanel SAS 부문 사장인 브루노 파블로브스키(Bruno Pavlovsky) 에게 보고하며, 2025년에 공식적으로 샤넬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브루노 파블로브스키, 샤넬 패션 및 Chanel SAS 부문 사장은 “마티유 블라지를 샤넬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그가 스튜디오와 아틀리에, 그리고 공방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하우스의 전통과 고유한 코드를 창의적으로 풀어낼 것으로 믿는다. 그의 대담함, 창작에 대한 혁신적이고 강력한 접근법, 그리고 장인정신과 아름다운 소재에 대한 헌신은 샤넬의 미래를 더욱 흥미로운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알랭 베르트하이머(Alain Wertheimer), 글로벌 운영 회장과 리나 나이르(Leena Nair), 샤넬 글로벌 CEO는 “마티유 블라지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의 비전과 재능은 샤넬의 에너지를 강화하고, 럭셔리 분야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브루노 파블로브스키 사장의 리더십 아래, 마티유 블라지가 샤넬의 크리에이션에 새로운 페이지를 이끌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