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 일화, 제1회 협력사 스크린 골프 대회 성료

기사입력:2024-12-13 18:49:21
제1회 협력사 스크린 골프 대회 성료 기념 사진 전경.(사진=일화)

제1회 협력사 스크린 골프 대회 성료 기념 사진 전경.(사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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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일화(대표 김윤진)는 ‘제1회 협력사 스크린 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화의 지속적인 스포츠 후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과 협력사 간 유대감 강화 및 우수 대행점 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일화는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며 기업 가치를 실현해 왔다. 특히 ‘맥콜·모나 오픈’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대표 골프 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에는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스포츠 이벤트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스크린 골프 대회는 일화 제약사업본부 협력사 50여곳 소속 대표 및 딜러들이 자유롭게 참가했으며, 예선 성적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결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지난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골프존 스크린 온라인 대회를 통해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결선은 12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골프존파크에서 열렸다.

결선은 2인 1조로 진행됐으며, 종료 후 HJ일화타워 본사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1위 수상자에게는 110만원 상당의 유틸리티 아이언 및 2025년 KLPGA 프로암 초청권, 2~4위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퍼터를 시상했다. 이외에도 행운상과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상 부문을 통해 2025년 KLPGA 프로암 초청권 및 자사 제품 등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지선, 임미소, 강다나 세 명의 프로골퍼가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고 참가자들은 프로골퍼들과 함께 하는 원 포인트 레슨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일화 박태웅 제약사업본부장은 “올해 첫 번째로 마련된 스크린 골프 대회는 협력사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단순히 성적을 겨루는 자리가 아닌, 협력사와 상생을 목표로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 고객, 협력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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