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관계자는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며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까지 총 23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라고 말했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지난 2006년 처음 공개된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18년 만에 4K로 리마스터링 하면서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한 감독판이다. 무성영화 시대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을 배경으로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들려주며 신비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더 폴: 디렉터스 컷’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0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19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 후에 해설 영상을 상영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