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5100억 규모 ‘영등포1-1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기사입력:2024-12-16 14:15:02
영등포1-1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영등포1-1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25-18번지 일원에 위치한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만1961㎡의 부지에 지하 9층~지상 39층, 4개동, 공동주택 820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5102억원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영등포1-11구역에 ‘영등포 써밋 드씨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이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프랑스어 전치사 ‘De’와 하늘을 뜻하는 ‘CIEL’을 합한 명칭이다. 단지명은 하늘만큼 가치 높은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영등포 써밋 드씨엘은 뉴욕 타임스 빌딩, 자유의 여신상 박물관 등을 설계한 미국 디자인 기업인 에프엑스콜라보레이티브(FXCollaborative)가 외관 디자인을 맡았다. 특히, 영등포에서 최초로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되어 하늘정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단지 내의 185m 프라이빗 산책로가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영등포 써밋 드씨엘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이번 영등포를 시작으로 향후 목동·여의도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선도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41.92 ▲42.98
코스닥 705.76 ▲19.13
코스피200 324.00 ▲6.2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085,000 ▼478,000
비트코인캐시 702,500 ▼1,500
비트코인골드 20,590 ▲1,250
이더리움 5,39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41,670 ▼140
리플 3,577 ▼24
이오스 1,330 ▼6
퀀텀 5,050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067,000 ▼419,000
이더리움 5,392,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41,660 ▼170
메탈 1,816 ▼8
리스크 1,480 ▼5
리플 3,577 ▼25
에이다 1,585 ▼9
스팀 407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130,000 ▼420,000
비트코인캐시 702,000 ▼2,000
비트코인골드 18,400 ▲300
이더리움 5,39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41,820 ▼10
리플 3,577 ▼23
퀀텀 5,080 0
이오타 53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