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탄핵소추 가결에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

공무원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민생안정 저해, 금품‧향응‧횡령 등 기사입력:2024-12-16 16:42:36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도청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는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총리의 대통령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공직자의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특별감찰 대상은 경기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을 포함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각종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부정청탁 행위 ▲음주운전 등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금품‧향응‧횡령 등 행정 신뢰도를 저해하는 공직자 기강문란 행위를 중점 감찰한다.

도는 이번 감찰을 위해 경기도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 8개반, 44명을 투입해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공익제보 핫라인 및 헬프라인(익명) 등 부조리신고시스템을 총 가동할 예정으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특별감찰은 적발 위주의 감찰이라기보다는 민생안정 저해 및 사회적 혼란에 편승한 일부 공직자의 일탈행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위반 사례가 발생하기 이전 선제적으로 고강도 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 비리를 사전에 원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04.15 ▼31.78
코스닥 668.31 ▼16.05
코스피200 318.33 ▼4.0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509,000 ▼436,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3,000
비트코인골드 24,860 ▼470
이더리움 5,110,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39,630 ▲170
리플 3,413 ▲20
이오스 1,208 ▲10
퀀텀 4,631 ▲6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500,000 ▼429,000
이더리움 5,100,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39,580 ▲50
메탈 1,680 ▲6
리스크 1,367 ▲27
리플 3,404 ▲9
에이다 1,365 ▼1
스팀 299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580,000 ▼420,000
비트코인캐시 690,500 ▼3,000
비트코인골드 25,200 ▼200
이더리움 5,09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9,550 ▲60
리플 3,410 ▲17
퀀텀 4,644 ▲66
이오타 440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