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라모는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과 배민커넥트 라이더간 소통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을 수료한 라이더들의 커리큘럼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이를 프로그램에 반영해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배라모 첫번째 시간은 ‘배민라이더스쿨 함께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배민라이더스쿨 강사진과 라이더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초보 맞춤형 특화교육 ‘배달학개론’, 배달노하우 지침서 ‘우아한 배달 백과사전’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개선점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 자리에서는 ‘배민라이더스쿨 함께 그리기’를 주제로 라이더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평소 라이더가 궁금했던 점을 나누는 질의응답 이후 ‘2025년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구체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내년 안전배달교육 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이번 배라모에서 라이더를 위한 깜짝선물 ‘라이더 사진관(개인프로필 사진촬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라이더 단 한명만을 위해 만들어진 개인프로필은 인화본과 액자로 특별제작해 각 라이더에게 선물했다. 이외에도 참여라이더에게 보호장구와 민트레디백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라이더는 “배민라이더스쿨이 제공하는 전문 교육이 만족스러워 이번 모임에도 자발적으로 참가했고, 우아한청년들 임직원과 라이더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현장 라이더 의견을 듣는 배달의민족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던 만큼 앞으로 배민라이더스쿨을 주변 라이더에게 더욱 추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 이륜차 교육시설인 배민라이더스쿨은 라이더의 안전운전과 건전한 배달서비스 발전을 위해 우아한청년들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운행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이륜차 교육 경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효과는 수료생의 안전운전 지식과 태도를 128% 높인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공동연구로 입증됐다.
◆메종 발렌티노, 임윤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
이탈리안 럭셔리 오트 쿠튀르 하우스 메종 발렌티노가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 임윤아를 하우스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지난 2007년, 한국의 대표적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이름을 알린 임윤아는 데뷔 이래 한국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아 왔다. 이는 뮤직 필드에서 그치지 않고, “빅마우스(2022)”, “킹더랜드(2023)”를 비롯한 TV 시리즈와, “공조(2017)”, “엑시트(2019)”와 같은 영화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의 출연을 통해 연기 분야에서도 견고하게 이어졌다.
또한 임윤아는 진정한 사회공헌적 노력과 자선활동을 지속하기로도 알려진 바 있다.
메종 발렌티노의 앰배서더로 함께 한 데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한돈자조금, 더본코리아와 2024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후원한 ‘2024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한돈자조금 홍보모델이자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 대표가 예산군과 함께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요리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이번 대회에선 참가팀들이 반드시 예산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맛뿐 아니라 상품성 있는 고품격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메인 과제였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서류심사에 합격한 20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으며, 그중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경연장은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 내고자 열정과 성의를 다하는 참가팀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심사에는 백종원 대표와 이장우 배우가 맡았으며, 한돈자조금은 시상자로 참석했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상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