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날 선포식에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한 총 6개 본부 임직원과 크루즈인터내셔널,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의 자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며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경제전망 및 시장 환경을 분석 등을 바탕으로 2025년도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라고 전했다.
유인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대한 성과는 사소한 일들의 연속에서 비롯된다고 믿으며 작은 성취와 꼼꼼한 실행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듯, 다가오는 해에도 우리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기다리기보다 협력하고 서로 자극하며 스스로 그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라며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선도해 온 자부심으로 내년에도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패키지 상품 경쟁력 강화, 상품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의 핵심사업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축, △브랜드 강화 및 고객 가치 창출, △판매·유통 채널 확대 및 관리 강화 등이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