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회의는 최근 12·3 내란 사태의 수습 절차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지가 본격 개시된 가운데 국민 승리를 위한 구체적 행동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금주 지역위원장은 “尹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뜨거운 목소리가 만들어낸 역사적 승리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의 단호한 의지가 발현된 결과다”며 “이제 탄핵안이 헌법재판소로 넘겨진 만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끝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한데로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광역·기초의원·운영위원들이 참석해 대통령 탄핵 이후 지역 정치권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참석자들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지역적 연대와 국민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면서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을 촉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국민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할 것을 다짐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금주 (앞줄 가운데)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