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지난 17일 본사 임직원과 관계 협력사 대상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교육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 대원이 직접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인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과 시현 후 교육생 모두가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하도록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사업장이나 가정 등 일상속 응급상황 발생 시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스스로 내 동료와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역량을 쌓기 위해 전 사업장(본사 및 9개 사업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약 20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에 참여한 김준동 사장은 “긴급상황 발생시 동료와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실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세상·행복한 미래를 위해, 누구나 어디서든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