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관계자는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내부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대만 지역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해외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일정 등을 직접 기획하는 주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부천역곡DT점 김정은 매니저 ▲수원인계DT점 김하영 매니저 ▲고양덕이DT점 김용희 매니저를 비롯해 ▲충남당진DT점 유우철 점장까지 총 4인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22일부터 약 8주 동안 진행된 대만 타이베이 지역 매장에서의 근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매장 근무 외에도 대만 지역 매니저들이 모두 모이는 ‘매니저 컨벤션’에 참석해 현지점장들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업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여가 시간에는 ‘중산 카페거리’, ‘랴오허제 야시장’ 등 명소에 방문하거나 차 문화가 발달한 대만의 다도체험을 즐기는 등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만의 ‘워케이션(Workcation)’을 만끽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