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미포집'이 부산을 벗어나 타 지역에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포집'은 과일효소가 들어간 열매간장으로 숙성한 해물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한 솥밥을 제공해, 부산 현지 고객들은 물론 멀리서도 찾아와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라며 "실제로 부산에 위치한 '미포집' 로드숍 3곳의 전체 고객 중 60% 이상은 부산 외 타 지역 및 해외 관광객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대표 인기 메뉴는 '미녀 해물장 정식(3만 9천원)으로 암게, 전복, 문어, 새우 등 총 8가지의 해물장과 함께 솥밥, 12종 찬, 미역국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가리비', '불낙', '전복', '갈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솥밥 메뉴(1만 9천원~2만 3천원)도 판매한다.
특히, 오픈을 기념해 12월 22일(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낙지와 불고기 맛보기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