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홈플대란’은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인 가격 혜택을 앞세워 행사 첫 주부터 마트 오픈런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실제로 홈플대란이 시작된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3주간 점포별 매출이 최대 118%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다년간 쌓은 고객 쇼핑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금 꼭 필요한 상품을 대폭 할인하는 ‘AI 메가핫딜’ 상품 매출은 최대 300% 급증했다. 한우, 한돈, 딸기 등 주요 품목이 약진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가격 투자를 단행해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I 메가핫딜’은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더해 7개 품목을 신한카드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