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간 롯데홈쇼핑의 하루 평균 주문액은 직전 5일과 비교해 20% 이상 증가했다"라며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건수도 30% 가량 늘며 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달(12/1~17) 모바일 선물하기를 통한 명품 주문건수는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패션은 30% 늘었다. 롯데홈쇼핑은 31일(화)까지 ‘Thanks 2024 연말선물대전’ 특집전을 열고,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 모바일상품권(5만원 이상 5천원, 10만원 이상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TV홈쇼핑에서 선보인 식기/용기 주문건수는 지난달과 비교해 2배 이상, 가공식품은 10% 증가했다. 특히, 지난 10일(화)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판매한 결과 준비수량 3천 세트가 완판되는 등 집에서 파티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리빙 브랜드, 뷰티 아이템 등 연말연시 홈파티 용품, 선물로 각광 받는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 21일(토)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500년 전통의 프랑스 글라스웨어 ‘라로쉐’의 ‘아베이오 컬렉션’을 론칭한다. 나폴레옹 황제의 상징인 꿀벌 패턴이 새겨져 있으며, 플레이트, 볼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마토와 채소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1934년 시작된 이탈리아 브랜드 ‘카사마라조’의 나폴리 토마토소스도 선보인다.
22일(일)에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EYTH)’의 연말 기프트 패키지를 론칭한다. 판매하자마자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컬러드키스 핑크 마그넷 쿠션’을 포함해 톤업 프라이머, 컨실러 파운데이션 등 총 6종 구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