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봉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 8번째)와 대리점 관계자들은 제품 연구개발(R&D) 매진과 원가∙품질 경쟁력 확보로 매출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사진=SM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남선알미늄은 전국 대리점과 협력을 강화하고 영업 전략과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고자 박귀봉 대표이사 취임 첫 해인 2022년부터 매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전국 50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해 내년 영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25년 주력할 사업방향으로는 제품 연구개발(R&D) 매진과 원가∙품질 경쟁력 확보가 꼽혔다. 당분간 경기침체와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차별화된 제품과 제조 과정에서의 혁신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박귀봉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를 포함해 경제 여건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전문성과 혁신성, 신뢰성을 앞세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진 자리였다”며 “시장을 선도하고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으로 회사와 대리점이 동반 매출 향상을 달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