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이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와 손잡고 온ㆍ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 12월 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사는 야놀자 플랫폼의 디지털 역량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가치 창출에 나서기로 합의했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여가와 라이프스타일을 하나로 연결한 모델을 제시해 통합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고객 편의와 혜택을 차별화하는 서비스 공동 개발에 속도를 낸다. 먼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결합해 포인트를 교차 적립,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한다. 이외에도 여가ㆍ문화ㆍ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끊김없는 이용 경험을 만들기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이어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