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관계자는 "LF몰에서는 12월 들어 '연말룩', '퍼가방'의 검색량이 전월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라며 "특히, 반짝이거나 포근한 소재로 착장의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 제품들이 인기다"라고 말했다.
LF의 질스튜어트 뉴욕은 이번 FW 시즌 반짝이는 하트 참이 달린 복조리 형태의 ‘하트 스텔라’ 가방을 출시했으며, 큐빅, 스팽글, 퍼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된 큐빅 소재의 하트 스텔라 가방은 연말 시즌이 시작되기 전 품절을 기록하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검정 스팽글과 퍼 소재 제품도 11월 출시 이후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12월 들어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복조리 형태의 귀여운 외관과 하트 참이 화려함을 완충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템으로 호평 받고 있다.
겨울철 떠오르는 클래식한 패턴에 따뜻한 소재를 더한 제품 또한 인기다. LF 닥스는 브랜드 고유의 체크를 재해석한 디자인에 포근한 터치감의 부클 원단을 적용한 '체크 에코퍼 버킷백'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후 지난 3주간 판매가 급상승하며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포인트 액세서리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12월 23일까지 연말 룩을 빛나게 해줄 퍼, 부클 등 포근한 소재의 겨울 가방을 선보이는 큐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중 제품 이미지 상단에 ‘Holiday Gift’ 뱃지가 있는 제품에 한해서는 금액대에 따라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