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키즈 윈터 올패스 패키지는 △소노캄 비발디파크 객실 1박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 이용권(2인) △조식 뷔페 이용권(2인) △실내 액티비티 이용권 △테마파크 및 조식 할인권 등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알찬 일정으로 채울 수 있는 즐거운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예약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 투숙 기간은 2월 말까지이다. 12월 22일부터 투숙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정샘물 키즈화장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노위랜드는 약 3만 3천평 규모의 겨울 테마파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형 눈썰매장과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스노위 미니, 스노위 키즈, 스노위 코스터, 스노위 레프팅&토네이도, 스노위레이싱 등 다양한 어트랙션도 스노위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요소다.
야외에서 놀이 후에는 비발디파크 내 실내 액티비티 3종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범퍼카 및 회전목마 탑승권, 스크린으로 다양한 구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전드히어로즈 이용권을 각각 2매씩 제공해 하루 일정을 더욱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노캄 비발디파크 숙박을 경험하는 것 또한 색다른 묘미다. 소노캄 비발디파크는 로비에서부터 객실까지 프렌치 감성의 인테리어 디테일을 담은 호?형 리조트로 올해 5월 리뉴얼 오픈했다. 중세 유럽 연회장에 온듯한 고풍스러운 프론트데스크와 로비가 방문객을 반기고, 앤틱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의 내부 객실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 여행에 온듯한 착각을 선사한다.
◆네슬레코리아,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네슬레코리아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자녀 출산·양육 지원, 탄력근무제 운영, 직원 및 가족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기업에 매년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임직원이 일과 삶 간의 조화로운 균형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전 세계 임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근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조직 성장을 도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 간주근로제, 하이브리드 근무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 일상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동시에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름휴가 제도와 전문가 심리 상담·코칭을 제공하는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을 제공하고, 임직원 및 가족 대상 건강검진 등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한 삶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가족친화 정책도 적극 시행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네슬레코리아는 부모가 자녀와 더 많은 시간과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휴가와 사무실 내 모유수유실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입양 부모를 위한 20일의 유급휴가 제공 등 일 및 가정의 양립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구스, 중고명품 등급 5단계로 ‘직관성’ 높이다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가 제품 등급을 5등급 체계로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제품 품질 기준을 명확히 하고 거래 투명성을 높였다.
구구스는 고객이 중고명품의 진위 여부와 제품 상태를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 6등급 체계를 개선했다. 전문 감정팀의 철저한 진품 감정을 바탕으로,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5등급 체계로 전환해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 가치 판단을 한층 수월하게 했다.
중고명품은 거래되는 제품의 특성상 제품의 상태와 가치를 명확하게 구분함과 동시에 제품의 등급도 분류한다. 각 등급은 구구스의 3단계 검수 시스템 과정에서 결정되며, 제품의 사용감, 스크래치, 변색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구구스는 업계 최대 규모인 60여 명의 전문 감정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등급 체계를 단순화했다. 기존 N-S, A+, A, B+, B, USED 6단계에서 N, S, A, B, USED 5단계로 개편하며 각 등급별 기준을 더욱 명확히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