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D멤버십’은 삼원가든을 비롯해 다인힐 레스토랑 그룹의 붓처스컷, 투뿔등심 오스테리아 꼬또, 썬더버드, 로스옥, 패티패티에서 1년간 상시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간 회원제 상품이다.
‘2025 D멤버십’ 고객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삼원가든과 다인힐 전 매장에서 혜택을 상시 최대 20%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0만 원 상당의 다인힐 식사권(10만 원 1매, 5만 원 2매) 다인힐 할인권 2매(50%, 30% 각 1매), 페리에쥬에 블랑 드 블랑 샴페인 1병, 무료 콜키지 이용권(2매), 프렌치 베이커리 띠띠빵빵 바우처(1만 원 2매)가 제공된다.
또한 다인힐의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인 ‘오스테리아 꼬또’에서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프리 플로우(Free Flow)’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 플로우(Free Flow)’ 프로모션은 1인 75,000원에 셰프의 스페셜 메뉴와 함께 프리미엄 샴페인 ‘드라피에’가 무제한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중과 주말 디너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티젠, '젠 하이볼향 0.0' 출시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은 이러한 논알코올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마트와 함께 바로 마실 수 있는 RTD(즉석음료·Ready to Drink) 형태의 논알코올 하이볼 '젠 하이볼향 0.0'을 선보였다. 하이볼을 논알코올로 개발해 대형 마트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 하이볼향 0.0'은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 몰트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룬 논알코올 하이볼이다. 취하거나 건강에 대한 부담 없이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려는 '젠지(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NoLo(No and Low Alcohol)'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음료다. 제조 과정에서 극소량의 알코올 성분이 남아있어 '젠지를 위한 하이볼 향이 나는 논알코올 음료'라는 뜻을 제품명에 담았다.
하이볼은 논알코올로 제조할 경우 위스키의 향을 가미하기 까다로워 시중에서 판매되는 캔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젠은 지난 5월 출시한 '콤부차 하이볼향'의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에는 젠지 세대의 입맛을 적중한 정통 하이볼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티젠 콤부차 하이볼향'은 하이볼을 건강한 발효 음료로 구현한 이색 제품으로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할 정도로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건강까지 고려해 당류는 0g에 칼로리도 350ml 한 캔에 9kcal로 매우 낮다. 여기에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함유돼 있다. 애주가는 물론이고 술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바쁜 일상 속 논알코올로 리프레쉬가 필요한 순간에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당이나 칼로리 걱정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이번 신제품은 20일 전국 이마트 선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1일까지 350ml 1캔은 1,980원에 구입할 수 있고, 2+1 혜택도 제공한다.
◆동성제약, 차별화된 K-염색약으로 미국 시장 공략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대표 염색약 브랜드 ‘이지엔’과 ‘허브’가 미국 아마존을 통해 북미 헤어 케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진행된 11월 매출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17,323% 상승했다.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광고 에이전시인 클릭티브(Clicktive)와 손을 잡고 지난 7월, 새치 염색약 ‘허브’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헤어 제품 수출에 집중한 결과 5개월 만인 지난 11월에는 이지엔과 허브의 매출이 790% 성장했으며, ROAS(광고비 대비 수익률) 1,200%를 달성했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은 기존 염색약과 차별화된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비비드한 컬러와 발색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지엔의 ‘슈퍼리치 크림 헤어 블리치’ 제품은 베스트셀러 헤어 블리치 부문 TOP 30 안에 진입하며 제품이 품절되기도 했다. 내년에는 아마존 일본, 독일, 인도에도 론칭 예정으로 추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의 경우, 두피에 순한 염색약으로 포지셔닝 되면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연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민감한 수염 염색에 애용한다는 리뷰에 착안하여 개발한 ‘허브 포맨’ 수염 염색약을 출시해 글로벌 소비자들에 강력하게 어필하는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천연염색 10조 시장을 겨냥하여 추후 허브 염색약 라인은 천연 염색, 헤나 염색이 주목받고 있는 유럽과 인도 지역에도 수출을 계획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